몇천원짜리 하나도 리뷰들을 모조리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편인데.

침대만큼은 가격보다 한번 사면 좋은걸로 사서 오래 쓰자라는 생각으로 

더욱더 꼼꼼히 리뷰들을 확인하였어요.

그치만, 침대만큼은 내가 직접 누워보지 않고는

리뷰도 믿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사실 소파를 구입하면서도 리뷰만 의지하여 실패한 경험이 있거든요.

답답해하는 저에게 남자친구가 뽐x 커뮤니티를 통해

하남유에스베드 정보를 확인하고 같이 방문하자고 해서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요.

아니, 왜 직접 침대에 누워보고 체험해볼 생각을 안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

하남유에스베드 방문시에 너무 많은 분들이 와계셔서 놀랬는데요.

여러 침대들을 옮겨다니며 누워있는데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라서

정말 그냥 데이트 코스 중 하나처럼 편하게 있다 온 것 같아요.

물론, 거기에는 윤미영 이사님이 한몫 하신거 같아요.

얼굴도 예쁘셨지만, 꼼꼼하게 저희가 원하는 부분들을 상품마다 비교해주시며

아주 설명을 정말 잘해주셨어요.

한달 정도를 충분히 사용해보고 리뷰를 올리게 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구입후 드는 생각은 

이정도 만족감에 수면의 질이 달라지고 그로 인해 하루의 시작이 달라진걸 감안하면

금액도 그리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배송일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기 때문에 저희에게는 기분좋은 기다림이었던 것 같아요.

곧 부모님 침대도 바꿔드려야 하는데 

그때 다시 윤미영 이사님 찾아가야겠어요 ^^

감사합니다.